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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보내는 시간과 일상의 하루가 저마다의 기억 속에서 작품처럼 남을 수 있도록
쉼과 놀이. 펜션 본연의 기능과 가치에 더 충실한 오월의 하루

어버이날 여행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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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싯 댓글 0건 조회 1,792회 작성일 22-05-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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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엄마랑 언니 가족이랑 남동생 가족이랑 1박 2일 지냈는데 떠나는 아침에 다들 너무 서운해 하더라구요. 하루 더지냈으면 좋겠다고. 정말 가족여행으론 최고의 장소였어요. 일단 주변 풍경이 너무 예뻐서 이런데 살았으면 좋겠다고 가족들 전부 감탄했어요. 집안 인테리어도 너무 예뻐요.  넓은집 구석구석 너무 예쁘고 하다못해 문 손잡이들도 예뻐요. ㅋㅋ머무르는 사람들 세심하게 신경쓰시는게 느껴져서 정말 감사했어요.    준비해놓은 비상약들도 다양하게 구비해 놓으셨고 화장실에 아기용 화장실 시트도 준비한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여행 많이 다닌다고 다녔는데 이렇게 꼼꼼하게 신경써 주신 곳운 진짜 처음이네요.  정원에 황토 찜질방이 있어서 저녁에 온가족이 누워서 땀빼면서 다시한번 이런데 살았으면 좋갰다고.  아침에 떠나면서 울 엄마 얼마나 아쉬워 하시는지. ㅠㅠ 동네방네 자랑할 정도로 완벽한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좋은기억에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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